티스토리 뷰
목차
러브버그 관련된 민원이 서울 은평구에서만 800건이 넘어섰습니다. 한동안 주춤하던 짝짓기벌레인 러브버그가 다시 보이기 시작한 이유는 더워진 날씨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1. 러브버그 특징
러브버그는 곤충으로 크기는 1cm가 조금 안 됩니다. 독성이 없고, 전염성이 없는 곤충이지만, 독특한 생김새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고, 저 또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직접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러브버그가 창틀을 통해 나타나거나 러브버그에게 물렸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도 않습니다. 질병을 옮기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진드기 박멸, 환경정화 등을 하는 익충입니다.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혐오감을 주는 특유의 생김새와 날아드는 습성이 있어서 특히 어린아이들 일 수록 놀라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러브버그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 입니다. 다른 털파리과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암수가 쌍으로 다녀서 "러브버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2. 러브버그 발견지역
러브버그는 중앙아메리카와 미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서 발견되며, 미국의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뿐만 아니라 멕시코만 과 접한 모든 지역으로 크게 퍼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수도권 일대에 출몰하면서 알려지시 시작했는데요, 올해도 대거 나타나면서 서울 은평구와 고양시 등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많아졌습니다.
3. 러브버그 퇴치방법
러브버그는 물을 워낙 싫어하기 때문에, 벽에 많이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러브버그를 목격하고 나면, 물을 끼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러브 버그가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어두운 색 옷을 입고, 살충제에 약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벌레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집 안에 들어온 경우 진공청소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러브버그는 익충?해충일까?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가 아니고,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고, 생태계 교란 생물에 해당이 되지 않지만,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에게 해로운 벌레라는 인식이 크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입장을 들어보면 무조건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되면, 러브버그뿐 아니라 다른 생명체에도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발견하는 순간 킬라사용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후에 닦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전기모기채를 이용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홈매트 모든 방마다 설치준비 되었습니다.
익충이라 할지라도, 러브버그가 짝짓기 벌레인 만큼 알을 낳게 되면, 순식간에 번식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이는 순간 바로 박멸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날파리 마져도 다 없애는 와중에 익충이라 할지라도 집안에서 보이는 벌레는 모두 살아남지 못합니다.
러브버그는 벌과 마찬가지로 꽃가루와 꽃 속의 꿀을 섭취하고, 또 유충 시절에는 죽은 식물을 분해하는 분해자 역할을 합니다. 러브버그는 식물을 먹고 자라면서, 주로 노란색 꽃잎을 좋아하며, 꽃잎 외에도 식물의 줄기나 잎도 먹습니다.
<블로그 인기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온별 옷차림(여름철 실내온도) (0) | 2023.06.20 |
---|---|
에너지캐시백 가입(신청방법) (0) | 2023.06.18 |
은행예금금리 한번에 확인하기. (0) | 2023.06.07 |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7월부터 보장이 줄어들 예정) (0) | 2023.06.07 |
전세사기 특별법 합의(25일 최종통과) (0) | 2023.05.28 |